8월도 다 갔다.

여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가!!!!!

화창했던 어느 날

치킨 신라면 첨 봤다. 궁금했지만 구매하지는 않았다.

할라피뇨와 초리조로 매콤한 맛을 낸 파블로 파스타. 같이 갔던 일행은 맛있다고 한 그릇 더 시켜 먹었다. yum!

Challenge accepted. 만 7세부터 갈고 닦은 스트리트 파이터 실력을 뽐내 보았다. 블랑카로 KO 두번 시킴 ㅋㅋ

프로페셔널 알코홀릭 핀란드 아재들과 합석당했던 바. 고주망태라 도망가려고 했는데 주짓수 복싱 고수에다가 범죄소설 쓰는 작가 아저씨도 있고, 노숙자 같이 생겼는데 빈센트 반 고흐는 귀 안 잃으려면 헬맷을 썼어야 했다, 램브란트를 좋아한다고 말하던 아저씨도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얘기했다. 범죄소설 쓰는 아저씨는 개인홈피도 있었다. 해장 잘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2차 장소로 이동.

짤로 거울치료 당함 ^^

깔리오의 고추사랑1.
상품 문의는 www.giggeli.com
Break Taboos with Penis Candles & Soaps
Join Giggeli project on a journey to break taboos and embrace the beauty of the human body with handmade penis candles, penis soaps and phallic design and art.
giggeli.com

이럴거면 앞에 Japanese 떼라.

반달가슴곰의 유혹을 받아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주인이 패스트라이브즈 재밌게 본듯.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빔밥을 테이크아웃 해 왔다.

오이만 빼면 꽤나 괜찮았던 비빔밥.

릴라루지 고추 나무 두 그루 중에 테라스에서 키웠던 고추에 벌레가 생겨서 호다닥 열매를 다 수확하고 정리해 버렸다.

고추는 반으로 쪼개서 건조에 들어갔다.

이것이 바로 태양초?

누가 봐도 2인분은 아닌듯한 파스타 양..

파스타가 좀 느끼해서 청양고추를 넣어 먹어보기로 했다.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딱 잡아 주어 넘 맛있게 먹었다.

깔리오의 고추사랑2. 바버샵이다.
상품문의는 www.dickjohnson.fi
Etusivu | Miesten Kosmetiikka & Vaatteet
Dick Johnsonin valikoima tarjoaa kovimmat tuotteet niin miesten kosmetiikasta kuin vaatemuodista! Valikoimastamme löytyy mm. Dick Johnson, Mr Bear Family, Brixton, Dickies, Dapper Dan, Daimon Barber.
dickjohnson.fi
올타임 평타이상 행오버푸드 케밥


고기 밑에 밥 있음.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출근 요약짤 3개.



어느 날에는 차이니즈 런치부페와 함께 오랜만에 안부를 나누었다.

천고마비의 계절 이스 커밍

오면 좋은데 오기까지가 넘 힘든 헬스장. 아임머신 유 머신은 뭔 소리여

칭긔칭긔의 집들이 갔던 날.

말없이 순삭할 수밖에 없었던 수제 함바그스테이끼! 넘 맛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었다.

맛있는 커피와 각종 술을 제공해 주는 당신들은 에인절인가요? 요 유즈술 넘 맛있어서 담에 살라고 기록해 둠!

자고 일어나 보니 청양고추가 빨갛게 변하고 있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왔나 보다.


Welcome autumn🍁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중앙박물관은 각성하라 (1) | 2024.10.31 |
---|---|
가을 일상 (20) | 2024.09.22 |
휴가를 끝내는 마음 (2) | 2024.08.19 |
귀여운 깔리오 도서관 Kallio Library (2) | 2024.08.17 |
깔리오에서 춤을 Kallio Block Party (0) | 2024.08.10 |
댓글